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는 기본적으로 오류 감지 센서가 있어서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경고등 표시를 통해 운전자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립니다 독일 3사에 속하는 아우디에도 여러 경고등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우디 엔진경고등 수리 후기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아우디 노란색 엔진경고등 원인
- EGR쿨러가 요소수 결정체로 막힘
- DPF가 막힘
- EGR쿨러와 DPF 둘 다 막힘
- 요소수 센서 에러
제가 실제로 겪은 아우디 노란색 엔진경고등을 찍은 사진입니다 제 사례로는 "EGR쿨러"와 "DPF"교체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증상은 위 사진처럼 계기판에 수도꼭지 같은 모양의 경고등이 발생하는데요 일단 노란색은 당장 주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 센터로 방문해야 한다라고 아우디 매뉴얼에도 적혀있습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서 증상을 말해보니 "EGR쿨러"나 "DPF"가 막히면 경고등이 생길 수 있다고 일단 방문하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아우디 A4 요소수가 들어가는 디젤 차량"입니다
엔진경고등 수리 후기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서는 DPF클리닝이 어렵기 때문에 교체를 원칙으로 진행합니다 "EGR쿨러"는 소모품 개념이라 교환을 권하고 "DPF"가 문제일 경우에도 교환을 해야 하는데 기본 400만 원이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아우디를 전문으로 정비하는 서비스센터로 이관했습니다 그쪽에서도 "EGR쿨러" 교체와 "DPF" 상태를 보고 나서 클리닝을 할지 교체를 할지 결정하기로 했으나 "DPF"가 녹아버려서 중고품을 구매하여 클리닝 후 장착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총 수리비용은 "EGR쿨러"와 "DPF"만 250만 원가량 발생하였고 라디에이터, 냉각수 펌프도 같이 교체를 해서 총 300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요소수가 들어가는 아우디 디젤 차량은 EGR쿨러와 DPF를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키로수가 어느 정도 쌓이고 위와 같은 경고등이 발생한다면 "EGR쿨러"와 "DPF"점검을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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